물음표가 만든 커리어 – HL홀딩스 구매기획팀 유보배 프로

‘Innovator Today, Pioneer Tomorrow’
‘익숙한 것을 혁신하고, 미지의 영역에 도전한다.’
누구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지만, 익숙함을 벗어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변화엔 설렘도 있지만, 두려움 또한 공존하니까요.
하지만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 성장하려는 마음은 또 다른 가능성을 만들어냅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질문을 통해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는 그렇게 구성원의 성장을 이끌어갑니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영업에서 구매기획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HL홀딩스 구매기획팀의 유보배 프로입니다.
오직 HL에서, 17년 동안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넓혀온 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L홀딩스 구매기획팀 유보배 프로입니다. 2009년 부품영업팀으로 입사해 올해로 17년째 HL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구매기획팀에서 국내외 거래처를 통해 수입차 부품을 소싱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HL홀딩스에서의 첫 시작은 어떠셨나요? 당시 맡으셨던 업무도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부품영업팀에서 근무했습니다. 당시 저는 영업 담당자로서 유통망의 매출과 채권 관리를 맡았고, 유통망 운영 현황을 관리하는 부품 채널링 시스템 관리 업무도 함께 했습니다.
이후 전사 조직 개편으로 국내영업 1팀으로 팀명이 변경되면서 기존 업무와 함께 자동차 부품 구매 및 영업 업무까지 담당하게 됐습니다.

Chapter 1. 영업 전문가, 구매를 접하다
Q. 국내영업팀으로 개편되면서 처음 구매 직무를 경험하신 거네요!
맞아요. 자동차 부품 구매는 기존에 오랫동안 업무를 해오시던 분들이 함께 계셨기 때문에 배우며 할 수 있었고, 튜닝 용품 구매는 사업 초기 단계라 규모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구매와 영업을 동시에 담당했어요.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때 처음으로 구매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Q. 이후 ICS팀으로의 이동이 있으셨어요. 새로운 팀에서의 업무는 어떠셨나요?
당시 국내영업팀에서 튜닝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중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ICS팀은 수입차 부품을 국내 300여 개 부품사에 유통하는 팀인데요. 복직을 앞둔 시점에 ICS팀에 인력 수요가 있었어요. 마침 저 역시 새로운 업무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던 찰나에 좋은 기회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사업 계획과 실적 관리, 기획, 영업·구매 지원 업무 등을 담당했습니다.
Q. 육아휴직 후 새로운 팀으로 복직했는데 부담스럽진 않으셨나요?
조금 두렵기는 했죠. 그래도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국내영업팀과 ICS팀이 부품 종류가 국산차에서 수입차로 변하는 거라, 베이스는 비슷하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경험해 보니 많이 다르더라고요(웃음).

Chapter 2. 프로 질문러가 되다
낯선 업무를 마주할 때마다 유보배 프로가 가장 먼저 했던건 ‘아는 척’이 아니라 ‘질문’이었습니다. 새로운 조직과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 역시 끊임없이 묻고 배우려는 태도였다고 합니다.
Q. 구매 직무로 이동하시면서 업무 습득은 어떤 방식으로 배우셨나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부서를 이동하거나 새로 온 인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었거든요. 업무에 대한 설명도 듣고 여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다른 사업장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 사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업무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Q. 직무가 바뀔 때마다 적응을 위해 노력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서는 결국 모르는 게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주눅 들지 않고 바로 질문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 늘 하는 말인데요.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 묻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사소한 것까지 정말 많이 물어봤어요. 업무로 바쁘신 데도 틈을 찾아 계속 질문했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그렇게 질문하다 보면 애매했던 부분도 빠르게 해결되고, 팀원들과도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새로운 조직에도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Chapter 3. 결국은 시간 문제일 뿐!
변화에는 늘 두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유보배 프로는 결국 ‘시간의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배우고 익히려는 마음만 있다면, 새로운 환경도 결국 자신의 경험이 된다는 것인데요.
영업 전문가에서 구매 전문가로 성장 중인 유보배 프로는 지금의 업무에서 어떤 보람을 느끼고 있을까요?
Q. 현재 구매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새로운 것들을 계속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즐겁습니다. 사실 ICS팀에서도 구매 업무를 지원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담당했던 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직접 해보니까 ‘그때 왜 그렇게 일이 처리됐는지’ 새롭게 이해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역시 들어서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해보는 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Q. 반대로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 부서 이동 때마다 어려운 점들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수입 관련 전문 용어와 지식의 부족, 그리고 해외 업체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언어 역량입니다. 특히 실무에서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보완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마다 어려움도 있었고 두려움도 컸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배우고 익히다 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하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부딪혔던 것 같습니다.
Q. 결과적으로 직무 변경하기를 잘했다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요?
여러 직무를 경험하면서 제 커리어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직무 변경을 잘한 선택이었다고 느낍니다. 다양한 경험이 쌓일수록 앞으로의 가능성도 함께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너무 큰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분명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모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하나씩 배워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새로운 도전은 분명 의미 있는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낯선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우며 자신의 길을 넓혀가고 있는 유보배 프로.
'결국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그의 말처럼, 새로운 도전은 누구에게나 낯설지만 배우려는 마음과 한 걸음 내딛는 용기가 있다면 결국 더 큰 가능성으로 이어집니다.
HL홀딩스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도전하고, 서로를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HL홀딩스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